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 3회 연속 ‘시민유권자운동본부’가 뽑은 6·13 지방선거 ‘좋은 후보’ 선정
3일 ‘염태영의 모두를 위한 캠프’에따르면 ‘시민운동본부’는 범시민사회단체연합(상임대표: 이갑산)을 비롯한 300여 시민단체로 구성된 단체로, 이갑산 상임대표를 비롯해 보수성향이 짙은 단체가 상당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인증서 전달식에서 이갑산 상임대표는 “(좋은 후보 선정을 위한 100인 위원회가 있는데) 염태영 후보는 정당, 정파와 상관없이 시민을 위한 정책을 펼치고, 약속한 공약을 성실히 이행한 ‘깨끗하고 좋은 후보’로 정평이 나 있다”면서 “지난 2010년과 2014년, 2018년까지 3회 연속 ‘좋은 후보’로 선정된 후보는 유일하다”고 축하했다.
이 상임대표는 이어 “(본인은) 보수성향이 짙은 사람으로 자유한국당 당직자들과 친분이 두터워 타당(진보 등) 후보들에 대한 시상문제로 핀잔을 듣곤 하지만 좋은 후보 선정은 공정하고 투명해야 한다”면서 “‘3회 연속 ’좋은 후보‘로 선정된 깨끗한 후보인 만큼,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염태영 시장 후보는 “전혀 인연이 없는 거대 단체로부터의 3회 연속 ‘좋은 후보’ 선정이란 기쁜 소식을 접하고 깜짝 놀랐다”고 속내를 밝히고 “민선 5,6기 지난 8년을 오직 시민만을 생각하면서 지내온 소중한 평가로 받잡겠다”면서 “시종일관 네거티브 하나로 125만 수원시민을 우롱하고 있는 상대후보 캠프를 위해서라도 보란 듯이 압도적인 표차로 승리해서 ‘더 큰 수원의 완성, 수원특례시’를 반드시 실현, 시민께 바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앞서 지난달 31일 ‘시민유권자운동본부’는 한국프레스센터 내셔널클럽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좋은후보 선정 100인 위원회’가 선정한 ‘좋은 후보’ 37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광역단체장 후보 3명, 기초단체장 후보 20명, 광역의원 후보 8명, 기초의원 후보 4명, 국회의원 후보 2명 등이다.
특정 정파나 진영에 치우치지 않은 채 심지어 무소속으로 출마한 후보들까지 포함되어 있어 객관성과 공정성을 담보한 결과란 평이다.
이 가운데 3회 연속 ‘좋은후보’로 선정된 후보는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가 유일하다.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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