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가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민유권자운동본부(이하: 시민운동본부)’가 뽑은 ‘좋은 후보’에 선정됐다.
범시민사회단체연합(상임대표: 이갑산)을 비롯한 300여 시민단체로 구성된 운동본부 중에는 보수성향이 짙은 단체가 상당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광역단체장 후보 3명, 기초단체장 후보 20명, 광역의원 후보 8명, 기초의원 후보 4명, 국회의원 후보 2명 등이다.
특정 정파나 진영에 치우치지 않은 채 심지어 무소속으로 출마한 후보들까지 포함되어 있어 객관성과 공정성을 담보한 결과란 평이다.
염태영 수원시장 후보는 “‘시민유권자운동본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존중하고, ‘좋은 후보’ 선정의 영예를 125만 수원시민께 돌린다”면서 “더 낮은 자세로 수원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그려보는 시민을 위한 선거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운동본부는 이날부터 전국을 순회하며 ‘좋은 후보’ 인증서를 직접전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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