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2018 아동의회 상반기 워크숍’ 개최

지난 2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아동친화도시 인증 신청서 제출

김진일 | 기사입력 2018/05/20 [12:35]

화성시, ‘2018 아동의회 상반기 워크숍’ 개최

지난 2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아동친화도시 인증 신청서 제출

김진일 | 입력 : 2018/05/20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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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20일 제부도에서 ‘2018 아동의회 상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화성시 아동의회는 관내에 거주하거나, 화성시 소재 초 · ·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만 18세 미만 아동으로 다문화, 학교 밖 아동을 포함 총 3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1년의 임기 동안 연 2회 정기회의를 비롯해 아동 관련 정책 및 예산에 대한 토론 아동친화도시 조성관련 의견제시 등에 참여 중이다.

 

시는 아동의회 아동들이 내 고장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습득하면서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

 

이에 지역생태관광협동조합 노재경 코디네이터의 인솔로 제부도 미션 트레킹과 지역 주민에게서 배우는 갯벌체험 등이 진행됐다.

 

김진관 아동보육과장은 화성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우리 아이들이 보다 멋진 꿈을 꿈꾸고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아동의 행복과 안전이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3월부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추진해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제도와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화성시 아동의회 등을 운영 중이며, 도내 최초로 시 차원의 아동권리 강사 양성 활동도 펼쳐왔다.

 

또한 지난 2월에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아동친화도시 인증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서면심의 및 대면심의를 완료하고 인증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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