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Q 장명구 기자가  ‘인터넷뉴스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 경인투데이

수원시 금곡동 킹스키즈유치원에서는 18일(금) 오전 ‘인터넷뉴스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열었다.

유치원 어린이 56명이 참석했다. 모두 7살 어린이였다.

이날 강연은 유치원 어린이들이 인터넷신문에 대해 알기 위해서, 기사쓰는 법을 배우기 위해서, 똑똑해지려고, 나중에 기자가 되기 위한 준비를 위해서 열렸다.

이날 강사는 뉴스Q 장명구 기자였다.

장 기자는 △인터넷뉴스란 무엇인가? △인터넷뉴스 제작 과정 △인터넷신문 기사의 종류 △수원시 인터넷신문 현황 등에 대해서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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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어린이들은 △기자가 되는 방법 △인터넷신문 조직 구성 등에 대해 질문을 쏟아내기도 했다.

강연을 들은 김시운 어린이는 “기자에 대해서 알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김지우 어린이는 “완전 재밌었어요!”, 이채원 어린이는 “선생님이랑 같이 해서 좋았어요!”라고 말했다.

송한유 어린이는 “완전 좋았어요!”라고 강조했다. 참석한 어린이들 모두 한목소리로 “좋았어요!”라고 말했다.

이번 강연을 기획한 백수진 교사는 “어린이들에게는 어려울 수 있는 인터넷신문이라는 주제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유의미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킹스킹즈유치원은 특정한 주제를 잡아 유치원 어린이들이 심층적으로 배울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