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이 주재한 이날 간담회에는 수원청년회의소(JC) 관계자를 비롯해 수원청년회의소 창립 66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수원시를 방문한 일본 후쿠이JC, 대만 양명산JC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3개국 청년회의소 관계자들은 민간 외교사절단으로서 청년회의소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상호 교류와 우호관계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후쿠이JC 관계자는 염태영 수원시장에게 히가시무라 신이치 후쿠이시장의 친서를 전달했다. 또 양명산JC 관계자는 수원시와 가오슝시의 교류를 본보기로 대만 각 도시와 수원시의 민간교류가 활발해지기를 기대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제3차 남북정상회담 이후 남북 평화의 시대가 도래하면 한국과 주변국 간 민간교류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국제 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해 3국 청년회의소 여러분들이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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