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중식 의장이 제7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의장직을 사임함에 따라 김대정 의원을 신임 의장으로 선출했다.
김중식 전임 의장은 개회사에서 “그동안 용인시의회 의정에 늘 한결같은 성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100만 용인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용인시의회는 용인의 나아갈 바, 100만의 품격이 살아 숨 쉬는 명품도시를 향해 지나온 4년처럼 시민의 곁에서 묵묵히 걸음 할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중요한 정책 사항이 있는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며 “새롭게 출발하는 제8대 용인시의회는 시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지역발전의 선도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밝혔다.
제224회 임시회는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열리며 이 기간 동안 조례안 44건, 동의안 7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 의견제시 3건, 승인 1건 등 총 57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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