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고용노동부의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추진과 관련해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약 33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공 및 민간분야 포함 1만1,133개 일자리창출 및 15세 이상 고용률 64% 달성을 목표로 설정하고 일자리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미취업청년을 위한 청년일자리사업을 320명으로 확대 추진하고, 민간기업 취업연계를 위한 컨설팅과 취업지원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기업의 지역청년 채용을 장려하기 위해 올해부터 청년 1명 채용 시 100 만원의 기업지원금 지급, 지역맞춤형일자리창출 사업 등을 추진 중에 있다.
노인일자리사업 1,400여명으로 확대 추진, 장애인일자리사업,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중심으로 집단상담 17회 200명, 스마트융합 코딩과정 외 5개 직업훈련과정, 백년시민대학 운영 등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도 추진한다.
김태정 오산시부시장은 “노인, 장애인 등 취업취약계층을 사회공헌형 공공부문 일자리사업 발굴, 일자리정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한 제도 정비, 일자리관련 기관 간 협의회 정기운영 등을 통한 네트워크 강화로 지역여건에 맞는 일자리창출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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