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족여성회관, ‘창업 플리마켓’ 성황리 개최

황의숙 관장, “회원 동아리들이 사회적기업으로 클 수 있게 지원하는 과정”

김진일 | 기사입력 2018/04/19 [12:09]

수원시가족여성회관, ‘창업 플리마켓’ 성황리 개최

황의숙 관장, “회원 동아리들이 사회적기업으로 클 수 있게 지원하는 과정”

김진일 | 입력 : 2018/04/19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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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족여성회관(관장 황의숙)18일 회관 여성의 정원 일대에서 창업 플리마켓을 열었다. 주제는 놀라운 장터! 즐거운 창업! :이었다.

 

이번 창업 플리마켓은 회관에서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는 동아리들이 작품을 내놓으면서 창업을 위한 상품화의 길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여한 동아리는 규방공예 꽃차 소믈리에 의류수선창업 수선화 전통생활매듭 여무매 퀼트공예 홈패션 홈웨어 바리스타 등이었다. 모두 핸드메이드 상품을 판매했다.

 

특히 의류수선창업 수선화 동아리 1기는 오는 5월 영동시장 3층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협동조합 설립을 통한 창업을 앞두고 있다.

 

부대행사로 런치타임작은콘서트를 마련해 고 용담 안점순 할머니 추모공연과 사진전을 열었다. 참여마당으로 코사지 만들기 무료체험도 했다. 친환경 로컬푸드인 토마토와 구운달걀을 판매했다.

 

황의숙 관장은 수원시가족여성회관의 자격증 취득 및 취창업 강좌를 듣고 나면 수강생들이 동아리를 만들고 싶어 한다. 우리 회관에서도 동아리를 육성시키려고 노력하고 있고, 실제로 동아리 활동이 잘 되고 있다이번 창업 플리마켓은 동아리들이 취업은 물론 창업까지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예비과정이다. 사회적기업으로 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창업 플리마켓이 그 첫걸음이라고 보면 된다고 했다.

 

회관에서는 매월 1회 셋째주 수요일 정기적으로 창업 플리마켓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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