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제9회 방과후학교 대상' 지역사회파트너 부문 우수상

학교실정 고려한 '맞춤형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해 높은 평가

김진일 | 기사입력 2018/01/18 [16:32]

수원시, '제9회 방과후학교 대상' 지역사회파트너 부문 우수상

학교실정 고려한 '맞춤형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해 높은 평가

김진일 | 입력 : 2018/01/18 [16:32]

 

▲    김용덕 수원시 교육청소년과장(왼쪽 2번째)과 시 관계자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가 교육부 주최
9회 방과후학교 대상(大賞)’에서 지역사회파트너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18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렸다.

 

한국교육개발원·삼성꿈장학재단·중앙일보가 공동주관하는 방과후학교 대상은 방과 후 학교 우수사례를 발굴해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수원시는 수원교육청·학교와 연계해 자유학기제 운영, 진로 교육, 초등 돌봄 사업을 운영하고, 수원시 시설을 이용한 예체능 교실·학생동아리 등 방과 후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방과 후 교육의 핵심으로 학교별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추진, 각 학교 실정을 고려한 맞춤형 방과 후 프로그램을 운영해 사교육비 절감·공교육 내실화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맞춤형 방과 후 프로그램은 교과 외 특기 육성’, ‘창의 인성 관련 특기·적성 계발’, ‘문화적 감성을 높이기 위한 예능 프로그램등이 있다.

 

수원시는 미래의 주역, 꿈을 키워주는 사람 중심 수원형교육수원형 교육 비전·목표로 정하고,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수원시 교육청소년과 관계자는 사교육비를 줄이고, 지역사회 양극화에 따른 교육 격차를 완화할 수 있는 교육복지를 구현하겠다면서 수원교육지원청, 민간기업, 사회단체와 연대·협력해 지역 교육문화를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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