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공사는 이날 올해 처인구 구도심의 노후시설을 복합건축물로 바꾸는 도시재생과 서부지역의 지식집약적 산업단지 조성 등 도시개발에 참여키로 했다.
또 혁신과 변화로 경영선진화를 이루기 위해 혁신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키로 했다. 이와 관련해 공사는 올해 업무절차 간소화와 효율화를 도모하고, 시민참여 제안제도를 운용하는 등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청년층 고용활성화나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전사적인 반부패 청렴정책도 추진키로 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고 3년만에 흑자로 전환하는 등 부진에서 벗어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연말에 7년간 끌어온 역북지구도시개발사업을 준공한데 이어 2년 연속 당기순이익 흑자를 예상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