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올해 농기계 구입 보조금 5억원 지원

소형트랙터‧승용관리기 등 536대…22일까지 신청접수

김진일 | 기사입력 2018/01/10 [15:01]

용인시, 올해 농기계 구입 보조금 5억원 지원

소형트랙터‧승용관리기 등 536대…22일까지 신청접수

김진일 | 입력 : 2018/01/10 [15:01]

 

▲     지난해 보급한 농기계의 안전교육 실시 모습

 


용인시는 농촌 영농작업의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올해 농기계 구입 보조금으로 총
5억원을 지원키로 하고 오는 22일까지 희망 농가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 농기계는 보행관리기 109, 승용관리기 3, 소형트랙터 20, 전동분무기 400, 전동적과기 4대 등 총 536대로, 기계 구입가격의 50%가 지원된다.

 

1대당 최대 지원금액은 소형트랙터가 가장 많은 15백만원이며, 승용관리기 1천만원 보행관리기 1백만원 전동적과기 25만원 전동분무기 15만원이다.

 

신청대상은 관내 토지를 소유하고 농업경영체로 등록이 된 농업인으로 기존 농기계 지원을 받지 않았거나 지원기종 미보유자여야 한다.

 

신청은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발급)와 면세유류관리대장(단위농협 발급)을 지참해 각 지역 농업기술상담소에서 신청서와 동의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장애고령자 가족들에게는 가점을 부여해 농업용관리기가 우선 보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농업인들이 효율적으로 농작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031-324-4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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