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51보병사단, 제20대 사단장 김인건 소장 취임

김진일 | 기사입력 2018/01/05 [16:27]

육군 제51보병사단, 제20대 사단장 김인건 소장 취임

김진일 | 입력 : 2018/01/05 [16:27]

 

▲   20대 사단장 김인건 소장(오른쪽)이 군단장으로부터 부대기를 이양 받고 있다.


육군 제
51보병사단은 지난 3일 사단 전승관에서 김인건(소장, 육사45) 20대 사단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창효 수도군단장 및 인접부대 지휘관, 지역기관장, 보훈단체장 등 내외귀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대 사단장으로 취임한 김인건 소장은 1야전군 인사근무과장, 장교합동임관식 및 국군의 날 행사기획단장 등 정책부서와 야전부대에서 주요 직책을 두루 역임했다.

 

특히 지난 2012-13년에는 사단 연대장 및 참모장을 역임해 누구보다도 사단 작전환경을 잘 이해하고 지휘할 수 있는 최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김인건 사단장은 취임사를 통해 적과 싸우면 반드시 승리하는 강한 전승부대, 자랑스러운 전승부대를 육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기서남부지역 11개시 1개 면을 담당하는 51사단은 1982년 창설 이후 철통같은 해안경계, 현역수준의 예비군 전력육성과 확고한 통합방위태세 확립 등 지역 안보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며 지역주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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