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아동의원들, “아동이 행복한 도시 직접 만들어요”관내 아동 38명으로 구성된 아동의회...아동권리 지킴이로 정책참여
이날 회의는 아동의회 운영 규칙, 2018년 아동의회 활동 계획 등이 논의됐으며, 배진주 국제아동인권센터 강사의 인권 감수성 향상 워크숍이 진행됐다.
화성시 아동의회는 정책 당사자인 아동(아동복지법상 만 18세 미만인 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시정에 반영하고자 지난 8월 다문화, 학교 밖 아동을 포함해 총 38명으로 발대했다.
홍노미 아동보육과장은 “최근 어린이, 청소년 관련 범죄가 끊임없이 이슈가 되고 있는 만큼,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오는 22일 아동과 시민, 아동관련 기관 관계자 등을 초청해 ‘2017년 화성시 아동친화도 조사 학술용역’발표 및 시민참여 토론회를 개최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한 후 내년 1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신청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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