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를 대기하는 시민들이 바람이나 눈, 비를 피할 수 있도록 동 주민센터의 공공비품인 텐트를 사용해 쉼터를 마련한 것이다.
바람막이 텐트는 넓이 18㎡에 높이 2미터로 지붕 천막과 사면 가리개를 씌워 한 번에 성인 30여명이 들어와 바람이나 눈, 비를 피할 수 있도록 돼 있다.
동 관계자는 “지난 여름 같은 장소에 폭염을 피할 수 있는 그늘막 텐트를 설치해 주민들이 좋은 반응을 보여 겨울에도 추위 속 신호를 기다리는 시민을 배려하고자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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