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김영규) 수원청소년문화센터 한아름도서관에서는 다양한 독후 활동이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12월 19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의 유익한 독서 문화 교육을 지원하고자 2018년 1월 부터 2월 까지 4~6주간 진행되며 유아,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6개의 강좌를 개설할 계획이다.
특히, ‘아이에게 들려주는 동화구연’, ‘엄마랑 함께하는 그림책 놀이’는 엄마와 아이가 서로 공감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했으며 최근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다양한 주제의 팝업북을 만드는 ‘책이 살아있어요’ 프로그램의 인기가 대단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고학년이 알아야 할 역사에 대한 ‘문화유산을 통해 만나는 한국사’, ‘내 아이를 위한 한국사 편지’ 등의 역사 관련 프로그램도 기대된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한아름도서관 관계자는 “시범적으로 선보이는 이번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책만 읽는 도서관이 아닌 창의성 및 문화예술이 있는 ‘청소년의 꿈이 자라는 지혜의 숲’으로 거듭날 것이다.”라고 전했다.
접수는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수강신청 홈페이지(http://yeyak.syf.or.kr) 및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문의: 031-218-0422)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