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손, 큰 발돋움’이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한정훈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50명의 단원들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고, 학부모 및 관계자들과 함께 연간 오케스트라 활동을 되돌아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총 10개 파트로 구성된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 은 이번 공연에서 바흐의 ‘미뉴에트 1번’, 파헬벨의 ‘캐논’과 같은 기성곡에서부터 우리 민요인 ‘아리랑’, 영화 겨울왕국 삽입곡인 ‘렛 잇 고’, 자체 창작곡인 ‘네 개의 페인트통’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 단원들이 펼치는 ‘작은 손, 큰 발돋움’은 별도 사전 예매, 관람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공연 관람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공연기획팀(031-260-3394)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