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1동 행정복지센터는 하루 평균 700여명이 방문하는데 비해 주차공간이 48면에 불과해 민원실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에 따라 죽전1동은 주차장 48면 중 민원실 앞에 위치한 4면을 민원실 방문객 전용으로 지정해 알림현수막을 설치했다. 또 공공근로인력을 활용해 민원인 주차공간에 30분 이상 주차하는 차량을 수시로 확인하고 위반차량 계도에 나선다.
주민자치센터에서도 수강생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당부하고 민원인 방문객 전용 주차구역을 준수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동 관계자는 “민원실 방문객 전용 주차구역 지정 운영으로 민원실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의 불편을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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