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스마트' 해진다

김진일 기자 | 기사입력 2012/11/23 [23:10]

수원시의회 '스마트' 해진다

김진일 기자 | 입력 : 2012/11/23 [23:10]
▲     © 경인투데이
 
수원시의회(의장 노영관)는 지난 11월 23일 스마트시대를 맞이하여 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응용한 ‘전자칠판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수원시의회에서 구축한 ‘전자칠판 시스템’은 스마트폰이나 테블릿 PC 등을 활용하여 조례안건 심사, 행정사무감사, 업무보고, 의견청취 등 각종 회의 및 보고회시에 각종 자료와 뉴스기사, 영상 등의 필요한 자료들을 실시간으로 바로바로 화면에 표출하여 프리젠테이션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수원시의회는 시스템의 효율적인 사용을 위해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상대로 ‘스마트패드를 활용한 전자칠판 활용교육’을 실시했으며,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11월 23일에는 제294회 제2차 정례회 기간 동안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의 내실 있고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해 시책대상 사업지와 현안사항 대상지를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면서, 스마트폰을 활용한 의정활동 자료를 수집했다.

김명욱 도시환경위원장은 “금번 현장방문에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얻은 자료들과 함께 구축된 전자칠판 시스템을 이용함으로써 향후 신속하고 정확한 안건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수원시의회는 의정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 제고와 열린의정 구현을 위해 전자시스템 구축 등으로 행정능률을 제고해 나가면서 115만 수원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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