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관 의장은 “오늘 포럼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그리고 일자리 위원회가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여 일자리 정책을 논의하는 뜻 깊은 자리”라면서 “지방정부와 중앙정부의 협력 방안, 일자리 정책의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김 의장은 “포럼에서 제시된 일자리 정책들이 중앙정부에 잘 전달돼 반영되길 바란다”면서 “수원시의회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 갖고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은 환영사, 남경필 경기도지사 · 김진표 국회의원은 축사를 했으며, 이용섭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새 정부의 일자리 경제-J노믹스’이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이어 차성수 서울시 금천구청장이 ‘나누면 커집니다-분권, 새로운 대한민국으로의 첫걸음’이란 주제로 기조발제를 했으며, 이후 사례 발표와 ▲공공부분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 문제점 ▲청년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 방안 ▲공공부문 일자리창출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 ▲고령화시대 노인일자리 활성화 방안 등 4가지 세션별 토론이 진행됐다.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