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포천지역 초․중․고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했으며, ‘함께 바라보는 교육이야기’라는 주제로 경기교육정책과 현안 문제에 대해 이재정 교육감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재정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오늘 이 자리가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는 포천만의 특색 있는 교육을 위한 논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포천교육을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질 높은 진로 상담, 수행평가 방법 개선, 경기꿈의대학 및 꿈의학교 확대, 학생 안전, 학생 수 감소에 따른 적절한 정책 마련 등 다양한 교육현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이 자리를 마무리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육은 아이들이 스스로 꿈과 진로를 찾아 다양한 도전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아이들이 행복한 삶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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