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수원시 예산을 통한 성평등 정책 연구’중간보고회 개최

김진일 | 기사입력 2017/09/06 [18:28]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수원시 예산을 통한 성평등 정책 연구’중간보고회 개최

김진일 | 입력 : 2017/09/06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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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수원시 예산을 통한 성평등 정책 연구회(대표의원 최영옥)’6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활동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지난 5월부터 연구활동을 시작한 연구회는 성평등 도시 수원 만들기를 위해 성인지 예산과 성평등 사업에 대한 연구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수원시의 성인지 예산과 성평등 사업현황을 분석한 자료와 그동안 진행해 온 시민사회 전문가와 공무원에 대한 심층면접 결과를 토대로 성평등 제고 방안을 논의하고 토론을 이어갔다.

 

위원들은 성평등 예산이 전체 예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여전히 낮고 대부분의 예산이 보육과 가족사업에 치중됐다고 보고 성평등 추진 기반과 안전강화도 고려해야 한다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최영옥 대표의원은 성평등 인식 확산을 위한 사업을 비롯해 안전폭력 문제, 사후관리와 예방적 차원의 정책 투자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성평등 정책은 특정 업무와 부서에만 해당되지 않는다. 성평등 실현을 위해 우리 의원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 개발과 제언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공부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최영옥 대표의원을 비롯한 조명자, 김은수, 백정선, 이혜련, 장정희, 김미경, 이미경 의원 등 총 8명의 의원이 오는 10월까지 지속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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