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립합창단 비상임단원 최종 76명 선발..오리엔테이션 개최

김진일 | 기사입력 2017/08/25 [17:28]

용인시립합창단 비상임단원 최종 76명 선발..오리엔테이션 개최

김진일 | 입력 : 2017/08/2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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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은 지난
811일부터 17일까지 용인시립합창단 비상임단원 공개경쟁채용을 진행해 용인 시민의 높은 참여와 호응 속에서 최종 76명의 비상임단원을 선발하며 용인시립합창단 구성을 마무리했다.

 

이번 용인시립합창단 비상임단원 채용은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4개 응시 분야로 이뤄어졌으며, 1·2차 실기전형을 통해 선발된 최종 합격자는 76명이다. 국내외 유수 예술 인재들이 대거 응시한 가운데, 특히 소프라노 단원 23명 모집에 실력과 경력을 두루 갖춘 131명의 응시자가 몰려 ‘6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합격한 비상임단원은 829일 위촉을 통해 용인시립합창단원으로서의 첫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재단은 이에 앞서 합창단의 비전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단원의 소속감을 증진시킬 목적으로 828일 오후 2시 이벤트홀에서 비상임단원을 대상으로 하는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할 예정이다.

 

용인시 인구 100만 대도시 달성을 기념해 창단하는 용인시립합창단은 922일 오후 6시 시민의 날을 맞아 옛 경찰대학에서 개최되는 22회 용인 시민의 날 축제에서 창단을 공식 선포할 예정이며 식전 첫 공연을 시작으로 용인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연주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문의 031-260-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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