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민 시장, 스타트업 컨퍼런스 Top10‘코머신’대표 초청 격려

김진일 | 기사입력 2017/08/18 [14:19]

정찬민 시장, 스타트업 컨퍼런스 Top10‘코머신’대표 초청 격려

김진일 | 입력 : 2017/08/18 [14:19]

 

▲  정찬민 용인시장은 18코머신의 박은철 대표와 직원들을 시장실로 초청해 환담을 나누고 격려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18일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컨퍼런스인 에슐론 아시아서미트 2017’에서 한국기업으로 유일하게 Top10에 든 코머신의 박은철 대표를 시장실로 초청해 격려했다.

 

디지털산업진흥원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인 코머신은 지난 6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Top10 진입과 6개 부문으로 진행된 피칭(투자설명)에서 전자상거래 및 마켓 플레이스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민국 최대 기계·장비 온라인 플랫폼으로 자리를 굳힌 이 회사는 현재 2만여 기계·장비 제조업체와 건설, 의료, 제약, 포장, 공작 등 10만여 점의 기계·장비 정보를 4개국어로 제공해 세계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정찬민 시장은 이날 코머신이 큰 성과를 올린 것을 다시 한 번 축하한다용인시는 앞으로도 더욱 많은 스타트업들이 우량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은철 대표는 창업지원센터 입주 후 회사가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준 용인시에 진심으로 감사하다회사를 발전시켜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용인에서 성장한데 대한 보답으로 11명의 직원 가운데 9명을 용인 출신으로 채용했으며, 연말까지 4~5명 정도를 추가로 채용할 예정이다.

 

지난 20157월 진흥원에 1인 창조기업으로 입주한 코머신은 지난해 5억여원의 매출을 올린데 이어 올해는 5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창업지원센터에는 현재 코머신을 포함한 24개사가 용인시의 지원을 받으며 성공을 위한 발판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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