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미술교사, 수업 현장 어려움 함께 나눠요

경기도교육청,2017 중등 미술교사 하계 세미나 개최

김진일 | 기사입력 2017/07/07 [10:49]

새내기 미술교사, 수업 현장 어려움 함께 나눠요

경기도교육청,2017 중등 미술교사 하계 세미나 개최

김진일 | 입력 : 2017/07/0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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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78일 화성YBM 연수원에서 ‘2017 중등 미술교사 하계 세미나를 실시한다.

 

이번 세미나는 문화예술 교육 패러다임 공유를 통한 학생중심 미술교육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경기도 중등 미술교사 200여 명이 참가한다.

 

이번 세미나는 도교육청 문예교육과가 지원하고, 경기도중등미술교육연구회(회장 서예식)가 주관해 수업 사례 나눔연수를 병행해 운영하는 것으로, ‘미술교사로 살아가기특강과 수업 노하우 전수를 위한 멘토링 등을 통해 신규교사 및 저경력 교사의 어려움도 함께 해결한다.

 

또 새내기 미술교사가 가져야할 마음가짐 챙기기에 대한 선배교사의 조언 시간을 갖고, 학교 현장에서 겪게 되는 애로사항에 대한 문제해결을 위해 토론도 진행한다.

 

특히, 매원중 서예식 교장은 미술교사로 살아가기-어떤 미술교사로 살 것인가?’를 주제로 새내기 교사들이 예술교육에 대한 자신의 결핍 영역을 채워나가는 것이 아이들 앞에 떳떳하다는 것을 자신의 경험담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한편 수석교사들이 주도하는 멘토링 시간에는 농촌 지역에서 미술 방과후 활동 방안, 아이들과 눈높이 맞추는 방법, 새내기 교사를 위한 교과 지도와 생활지도, 그 밖의 업무 처리 등에 대해 교장, 교감, 장학사, 수석교사 등의 경험 많은 교사들이 멘토가 되어 신규 및 저경력 교사들과 함께 해결방법을 찾는다.

 

경기도교육청 홍성순 문예교육과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현장에서 겪는 신규 교사의 어려운 문제에 대해 선배교사의 축적된 경험이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교과연구회 등과 협업을 통해 현장 선생님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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