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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은 ‘예술교육 여름 페스티벌’을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운영한 2017년도 1학기 창의예술아카데미 강좌 수강생들의 발표회와 전시회를 개최하며 수강생과 강사가 함께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6월 24일 용인문화재단 이벤트홀에서 진행되는 발표회는 플루트, 어린이 바이올린, 키즈 발레, KIDS POPULAR SONG 강좌수강생이 참여하며 한 학기동안 배운 교육을 바탕으로 실력을 마음껏 뽐내기 위해 가족, 친구, 일반 시민들을 초대해 진행한다.

이어서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전시회는 유화, 아크릴화, 캘리그라피, 보태니컬 아트, 어린이 미술놀이 등 9개 강좌의 수강생 105명이 참여해 15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회에 참여하는 수강생들과 강사들은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용인 시민들을 대상으로 각기 다른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노아맘의 캘리그라피’(6월 20일), ‘보태니컬 아트 컬러링’(6월 21일), ‘캔버스에 컬러링’(6월 22일) 등의 성인 프로그램과 어린이 프로그램 ‘과자로 얼굴 만들기’(6월 24일) 등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