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문화복지교육위, 2017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예비심사 시작

김진일 | 기사입력 2017/06/16 [15:38]

수원시의회 문화복지교육위, 2017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예비심사 시작

김진일 | 입력 : 2017/06/16 [15:38]

 

▲    수원시의회 문화복지교육위원회는 제327회 정례회 기간중인 16일 문화복지교육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예산안 및 예비비 지출과 결산승인안 예비심사를 시작했다.


수원시의회 문화복지교육위원회
(위원장 조명자)는 제327회 정례회 기간중인 16일 문화복지교육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예산안 및 예비비 지출과 결산승인안 예비심사를 시작했다.

 

위원회는 2개 소위원회를 구성, 5일간 2016회계연도 결산승인안 및 201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9,600억 원 규모의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를 할 계획이다. 이는 본예산 대비 865억 원이 증액된 규모이다.

 

복지여성분야에 증액된 420억 원 중에는 예산안누리과정 예산을 비롯해 장애인복지시설 운영,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등 취약계층 복지지원 등 서민생활 안정 도모를 위한 편성이 눈에 띈다.

 

또한 생활체육시설 확충과 관광인프라 구축,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 등 문화체육분야에는 226억 원이 증액됐다.

 

1소위원회는 최영옥 의원을 위원장으로 민한기, 김기정, 조돈빈 의원이 2소위원회는 김정렬 위원장과 노영관, 백정선, 한원찬 의원으로 구성됐다.

 

조명자 문화복지교육위원장은 예산안 심사는 낭비요인은 없는지 정확하고 효율성 있는 검토와 그간 의정활동을 하며 수집된 자료를 심사에 면밀하게 반영해 줄 것을 위원들에게 당부하고, “집행부서에서는 예외를 필요로 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자료를 사전에 충분히 준비해 달라며 심사시 적극 협조를 주문했다.

 

한편, 위원회는 예비심사를 마친 예산안과 수원시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9건의 안건심사, 그리고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에 대해 오는 21일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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