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화서문 공공한옥에서 배우고 즐기자

김진일 | 기사입력 2017/06/07 [14:36]

수원문화재단, 화서문 공공한옥에서 배우고 즐기자

김진일 | 입력 : 2017/06/0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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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이 행궁동 화서문에 위치한 공공한옥에서 공연
, 교육, 전시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화서문로에 위치한 공공한옥은 문화 및 집회시설로 12, 18, 263동으로 전통문화 교육 프로그램과 행궁동 전체 공방에서 만들어진 수작업 작품전시, 화서문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국악공연이 펼쳐지는 공간으로 사용한다.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한학, 판소리, 시조창, 재담소리의 소리부문과 피리, /대금, 해금, 민요장구반의 악기부문으로 총 8개 전통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주 토요일부터 일요일에는 다양한 공연과 행궁동에 위치한 공방작가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체험을 진행하며,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행궁동 소개 각 공방들의 대표 작품들을 상설로 전시한다.

 

수원화성을 배경으로 지어진 공공한옥은 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도, 화성행궁과 더불어 한국인들의 정서에 가장 잘 맞는 문화공간으로서 한옥의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화서문 공공한옥 운영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이루는 한편 수원전통문화관과 함께 누구나 편하게 이용하고 즐길 수 있는 지역의 문화거점으로 자리잡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자 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수원전통문화관 (031-247-3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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