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교육감, 교육장과 소통..“질문과 상상이 넘치는 교실이 경기교육의 목표”

김이아 | 기사입력 2017/06/02 [15:29]

이재정교육감, 교육장과 소통..“질문과 상상이 넘치는 교실이 경기교육의 목표”

김이아 | 입력 : 2017/06/02 [15:29]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2일 오후 광명교육지원청에서 열린 현장교육협의회 시즌2’에 참석해 광명 지역 초등학교장들과 다양한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경인투데이]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일 오전 부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열린 ‘2017 1권역 교육장 회의'에 참석해 교육장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재정 교육감을 비롯해 광명, 군포의왕, 김포, 부천, 시흥, 안산, 안양과천, 평택, 화성오산 교육지원청 등 1권역 교육장 9명이 함께했다.

 

이번 회의는 질문과 상상이 넘치는 배움 교실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주제로 교육의 변화를 모색하고, 경기교육의 파트너 십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안 과제로 플랫폼으로서의 교육지원청 역할, 2015개정 교육과정 안착 과제, 학생 선택 중심 고등학교 교육과정 다양화 등을 협의했으며, 지역별 다양한 사례를 서로 공유하고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재정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질문과 상상이 넘치는 교실이 경기교육의 목표라며, “지역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교실의 변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입체적인 지원 방안을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는 과감하고 근본적인 교육 혁신이 필요하다.”면서, “새 정부와 함께 수능, 대학입시, 고교 무학년 학점제 3가지를 한꺼번에 학생들의 입장에서 다시 논의해 2021년부터 새로운 제도로 미래 교육을 열어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교육감은 이날 오후 광명교육지원청에서 열린 현장교육협의회 시즌2’에 참석해 광명 지역 초등학교장들과 다양한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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