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간부공무원에 4차 산업혁명 교육

변화 알아야 양질 서비스 … 전 직원 교육 예정

김진일 | 기사입력 2017/05/27 [13:50]

용인시 간부공무원에 4차 산업혁명 교육

변화 알아야 양질 서비스 … 전 직원 교육 예정

김진일 | 입력 : 2017/05/27 [13:50]

 

▲   용인시 간부공무원들이 코엑스에서 4차 산업혁명 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


[경인투데이] 용인시가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
(ICT)의 혁신적인 변화로 꼽히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을 하고 있어 화제다. 인류사회에 엄청난 충격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신기술의 흐름을 시·군 단위에서 배우는 게 흔치 않기 때문이다.

 

용인시는 525일과 26일 이틀 동안 정책입안자인 국과장급 간부공무원 전원을 대상으로 서울 코엑스(COEX)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리더 과정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양창준 공학박사의 ‘4차 산업혁명 특강을 듣고 미래창조부가 주최한 ‘2017 월드IT를 참관하면서 새로운 산업과 기술, 제품 등을 익히는 순으로 이루어졌다.

 

용인시 공무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차대세 기술로 일컬어지는 정보통신기술 융합이 열어가는 4차 산업혁명을 이해하고 인공지능과 로봇기술, 생명과학 등에 대한 이해도 높였다.

 

시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에 이어 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스마트행정을 펼칠 방침이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공무원이 사회변화를 제대로 읽고 대응할 수 있어야 양질의 서비스를 할 수 있기에 이번 과정을 준비했다앞으로도 공무원들의 자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리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