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제7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폐막

김진일 | 기사입력 2017/05/14 [15:38]

화성시, 제7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폐막

김진일 | 입력 : 2017/05/1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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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장애인들의화합과 축제의 장인 제7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가 13일 오후 5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폐회식을 끝으로 3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하나되자 화성에서, 함께뛰자 경기도민!’이라는 슬로건으로 화성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 론볼 등 16개 종목에서 31개 시·2900여명 선수단 등이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기를 펼쳤다.

 

화성시가 최종 종합순위에서 3위를 차지한 가운데 수원시가 1, 부천시가 2위를 차지했다.

 

폐회식은 초대가수의 식전공연, 종합시상식 및 폐회사 순으로 이어졌으며, 최응혁 화성시 기획조정실장이 차기 개최지인 김성재 양평부군수에게 대회기를 전달했다.

 

화성시는 이번 대회기간 동안 장애인 선수단 및 가족들에게 80여 명의 경기운영 지원단과 430여 명의 자원봉사자를 통해 각종 안내와 경기운영을 지원했고, 특히 교통과 의료지원, 안전사고 예방 등에 만전을 기해 사건·사고 없이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4월에 열린 제63회 경기도체육대회의 11연패의 수원시를 제치고 종합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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