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교육연수원, 교직원‘마음사랑데이’운영

‘있는 그대로’, ‘내 마음 들여다보기’, ‘윈윈하는 지피지기’ 등 강좌 운영

김이아 | 기사입력 2017/05/10 [12:20]

평화교육연수원, 교직원‘마음사랑데이’운영

‘있는 그대로’, ‘내 마음 들여다보기’, ‘윈윈하는 지피지기’ 등 강좌 운영

김이아 | 입력 : 2017/05/10 [12:20]

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 교직원힐링센터는 513일 율곡교육연수원 혁신교육관(안양), 617일 의부교육지원청에서 마음사랑데이프로그램 1, 2기를 운영한다.

 

이번마음사랑데이프로그램은 심리검사를 기반으로 자기이해 및 타인수용을 촉진하고 의사소통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검사-강의-실습-토의 등 6시간을 진행하며, 경기도내 교직원 144명이 참가한다.

 

주요 내용은 MBTI검사를 통한 있는 그대로’, 심리적 기질과 상태를 알아보는 강의 내 마음 들여다보기네 마음 만지기’, 갈등 해결에 도움 되는 상호작용 훈련인윈윈하는 지피지기등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기수별 60명의 희망자를 모집 할 예정이었으나 접수 결과 제한 인원의 3배를 초과하는 교직원들이 신청함으로써 당초 모집 인원의 20%를 확대한 72명을 대상으로 총 2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찾아가는 연수를 진행해 연수생들의 접근을 용이하게 하고, 기존의 직급별 연수형태에서 벗어나 다양한 직렬과 직급이 함께 어울리는 열린 연수를 제공함으로써 희망하는 교직원 누구나 양질의 연수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 송민영 원장은 마음사랑데이 운영은 소통과 공감을 통해 상호존중의 민주적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바람으로부터 비롯된 것이라면서, “모두가 서로의 차이를 수용하고, 권리를 존중하며, 믿고 협력하는 분위기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직무연수를 개발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직원힐링센터는 경기도교육청 소속 교직원의 마음건강을 위해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심리치유센터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경기도 내 교원치유지원센터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