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과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가 관측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150㎍/㎥을 넘어 ‘매우 나쁨’을 기록했다.
중국발 황사의 영향으로 이날 오전부터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경보와 주의보가 잇따랐다. 경기도는 오전 3시 기준 도내 전역에 미세먼지 경보를 발령했다. 수원 영통구는 오후 5시 기준으로 247 ㎍/㎥ 기록했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150㎍/㎥ 이상으로 2시간 지속될 때, 경보는 300㎍/㎥ 이상으로 2시간 지속될 때 발령된다.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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