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전국 최악의 미세먼지 강타

김진일 | 기사입력 2017/05/06 [17:46]

황금연휴 전국 최악의 미세먼지 강타

김진일 | 입력 : 2017/05/06 [17:46]

 

▲  수원시 영통구의 한 아파트에서 바라본 흥덕지구의 모습..미세먼지로 인해 파랗게 보여야 할 하늘이 잿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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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의 첫 주말인 6일 중국발 황사가 한반도를 강타하면서 전국이 최악의 미세먼지로 뒤덮였다. 황금연휴 막바지를 맞아 야외활동에 나서는 나들이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과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가 관측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150/을 넘어 매우 나쁨을 기록했다.

 

중국발 황사의 영향으로 이날 오전부터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경보와 주의보가 잇따랐다. 경기도는 오전 3시 기준 도내 전역에 미세먼지 경보를 발령했다. 수원 영통구는 오후 5시 기준으로 247 /기록했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150/이상으로 2시간 지속될 때, 경보는 300/이상으로 2시간 지속될 때 발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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