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여 화성시 공직자가 함께한 ‘2012 화성시 공직자 한마음체육대회’

화성종합경기타운을 따뜻한 동료애와 즐거운 웃음으로 가득 채우다.

김진일 기자 | 기사입력 2012/10/28 [12:15]

1천여 화성시 공직자가 함께한 ‘2012 화성시 공직자 한마음체육대회’

화성종합경기타운을 따뜻한 동료애와 즐거운 웃음으로 가득 채우다.

김진일 기자 | 입력 : 2012/10/28 [12:15]
▲27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2 화성시 공직자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채인석 화성시장이 직원들의 발을 씻어주는 세족식을 하고 있다.     © 경인투데이
 
화성시 공직자들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27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2012 화성시 공직자 한마음체육대회’가 1천여 명의 화성시 공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체육대회는 신규 공직자들과 선배 공직자들의 서로간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공무원들의 근무의욕 고취를 위한 사기 진작, 활력 있는 조직에너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팀당 4~5개 과와 2~3개 읍면동이 연합하여 창조, 소통, 나눔, 그린, 희망, 강직, 향기, 사랑팀 모두 8개 연합팀이 줄다리기, OX퀴즈, 단체줄넘기, 장기자랑, 팀별 응원전 등을 펼쳐 화합하고 단결하는 모습을 통해 선·후배 공직자간 우애를 다졌다.

또한, 채인석 화성시장, 하만용 화성시의회의장 등을 비롯한 간부 공직자들이 후배 공직자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뜻에서 발을 씻겨주는 세족식을 가져 직위와 계급을 떠나 서로가 하나가 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화성시 공직자들의 숨은 끼를 발산하는 장기자랑에서는 복지정책과 무한돌봄팀의 코믹 댄스공연과, 건축과 장수주씨의 포퍼먼스와 함께한 노래 공연이 큰 박수를 받았으며, 팀별 대항에서는 나눔팀이 종합 1위, 강직팀이 2위, 향기팀이 3위를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 “시가 급격하게 발전함에 따라 공무원 수도 그만큼 많아져 서로 얼굴도 모르는 공직자들이 많은 실정”이라며 “강요가 아닌 자율적인 참여였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공직자들이 참여해 서로간의 화합을 다지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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