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1인 뮤지컬‘김성녀의 어머니의 노래’선봬

가족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길 수 있는 무대

김진일 | 기사입력 2017/04/27 [13:08]

용인문화재단,1인 뮤지컬‘김성녀의 어머니의 노래’선봬

가족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길 수 있는 무대

김진일 | 입력 : 2017/04/27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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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은 어버이날을 맞아 김성녀의 어머니의 노래를 오는 56() 오후 4시 용인시여성회관 큰어울마당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마당놀이의 대모로 불리는 배우 김성녀가 이끄는 1인 뮤지컬 형식으로 1950~60년대 여성국극단 프리마돈나로 활동한 김성녀의 어머니 박옥진 여사의 일생을 노래한다. 김성녀는 그녀의 어머니가 부른 목포는 항구다’, ‘진도아리랑’, ‘고향초’, ‘봄날은 간다등 주옥같은 노래 17곡을 아코디언의 애잔한 선율과 함께 선보인다.

 

무대를 배우 김성녀가 혼자서 채우는 이번 공연은 우리나라 마당극본의 대표인 사성구 작가가 대본을 집필했으며, 2017 호치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예술총감독으로 임명된 손진책 연출가가 총 연출을 맡아 극의 색채를 더했다.

 

현재 국립창극단 예술감독으로 활동 중인 배우 김성녀는 다섯 살 때 연극배우로 처음 데뷔한 후 국립창극단과 국립극단에서 활동했으며 KBS 드라마 토지를 비롯하여 마당놀이 심청’, 연극 단장의 미아리고개’, ‘벽속의 요정’, 뮤지컬 엄마를 부탁해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쳐오고 있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며, 2인 이상 구매 시 40%를 할인해주는 우리 함께-더블 티켓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인터파크 티켓 또는 매표소(031-260-3355/3358)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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