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위촉은 기존 명예환경감시원 활동기간 종료에 따라 지역주민 29명을 신규 명예환경감시원으로 선발하게 됐으며, 명예환경감시원은 임기 2년 동안 환경오염행위 예방, 감시 등 순찰 및 신고활동과 환경오염배출업소에 대한 합동단속, 환경에 대한 시정활동 참여 및 주민 홍보 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위촉장 수여식은 위촉장 및 감시원증 수여에 이어 명예환경 감시원 선서를 실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시에서 수시로 환경오염행위를 단속하는 데는 한계가 있어, 환경단체의 감시와 역할이 중요하다”며 “특히 올해는 악취, 소음, 쓰레기 무단투기, 미세먼지 등 환경피해 4대 제로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명예환경감시원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명예환경감시원분들의 많은 관심과 활동으로 오산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되돌려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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