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도서대출·원스톱모자보건지원’ 정부3.0 경진대회서 수상

김진일 | 기사입력 2017/04/25 [11:33]

‘희망도서대출·원스톱모자보건지원’ 정부3.0 경진대회서 수상

김진일 | 입력 : 2017/04/2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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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경기도가 지난
20~21일 개최한 정부 3.0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희망도서 바로대출제원스톱 모자보건지원센터가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 등 2개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2개상을 동시에 수상한 지자체는 용인시가 유일하다. 특히 희망도서 바로대출제는 상위 3개팀에게 주어지는 중앙대회 출전권도 얻었다.

 

국민 체감도가 높은 사례를 공유하고 우수사업을 확산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대회에는 경기도 및 도내 31개 시군에서 제출한 우수사례 38건이 경쟁을 벌였다.

 

용인시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실시한 희망도서 바로대출제는 시민들의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폐점위기의 동네서점을 활성화시키는 12조의 효과를 거둔 행정서비스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원스톱 모자보건지원센터는 임신 전후의 산모와 영유아의 건강관리 등을 한자리에서 해결하는 맞춤형 통합 행정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한꺼번에 두 개를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정부 3.0 취지에 부합하는 시민체감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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