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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투데이]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27일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2017년 공단에서 실시하는 첫번째 사랑의 헌혈 캠페인으로 안정적인 혈액 공급 및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했다.

공단은 지속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공단 직원 및 시민들과 함께 3회에 걸쳐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헌혈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12시~13시 제외)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의 헌혈차량을 지원받아 오산스포츠센터 광장에서 진행되며, 시민들도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공단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서 안내하고 있다.

조용호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헌혈을 통한 사회공헌은 봉사 그 이상의 가치를 느끼게 할 수 있는 활동으로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