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학생들 효(孝) 카네이션 제작

김진일 | 기사입력 2017/04/22 [14:33]

초등학교 학생들 효(孝) 카네이션 제작

김진일 | 입력 : 2017/04/2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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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은
17(), 20() 어버이날 맞이 지역사회 초등학교와 연계해 ()카네이션 만들기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노인공경을 비롯한 효 사상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역북초등학교, 삼가초등학교 학생 280여명이 720개의 카네이션을 제작했다.

 

제작된 카네이션은 다가오는 58일 어버이날 복지관에서 학생들이 직접 어르신들에게 달아드리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이를 통해 경로효친 사상을 전파하고 효를 존중하는 가치관을 길러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교 학생들은 카네이션을 직접 만들면서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모습이 떠올랐다저희가 직접 만들고 달아드릴 생각을 하니까 벌써부터 뿌듯하고, 다시 한 번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밝게 웃었다.

 

김기태 관장은 어버이날을 위해 효 카네이션 만들기 프로그램이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효의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효를 실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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