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첨단 지식산업센터 ‘기흥ICT밸리’건축허가 완료

용인시, 구갈동 4만2천㎡에 다음달 착공 2020년 완공

김진일 | 기사입력 2017/04/15 [15:38]

대규모 첨단 지식산업센터 ‘기흥ICT밸리’건축허가 완료

용인시, 구갈동 4만2천㎡에 다음달 착공 2020년 완공

김진일 | 입력 : 2017/04/1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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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CT, BT
등 첨단기업 500여개가 들어서는 대규모 지식산업센터인 기흥ICT밸리가 건축허가가 완료돼 공사가 본격화된다.

 

용인시는 기흥구 구갈동 259-1번지 일대 지식산업센터인 기흥ICT밸리에 대해 건축허가를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곳에는 대지 42에 지하 7~지상29, 연면적 22361규모의 지식산업센터 3개동이 들어선다. 총 사업비 4천억원이 투입돼 2020년쯤 완공될 예정이다.

 

단지내에는 도서관과 어린이집이 건립돼 인근 세종그랑시아 아파트 주민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지난 2월 건축위원회에서 제시한 조건부를 시행사인 에스앤케이가 받아들인 것이다.

 

또한 이곳에는 드림시큐리티, 솔트룩스, 에이터스티림즈, 이지스 등 보안솔루션과 빅데이터, GIS 소프트웨어 등 IT, CT, BT 분야의 미래를 선도해 나갈 유망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이어서 1,700여명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기흥ICT 밸리는 양질의 일자리창출과 세수 증대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용인시의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신산업 메카로 자리잡도록 행정적인 지원에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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