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제215회 임시회 개회

김진일 | 기사입력 2017/04/11 [15:51]

용인시의회, 제215회 임시회 개회

김진일 | 입력 : 2017/04/1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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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의장 김중식)1110시 본회의장에서 제21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1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3일부터 1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심의, 17일 제2차 본회의, 18일부터 21일까지 상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 심사가 이뤄지고, 24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공무원 직무발명 보상 조례안 용인시 식품등 기부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노인·임산부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친환경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콘텐츠기업 특별금융지원 손실보전금 출연계획 동의안 2017년도 제1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영덕레스피아 물재이용 사업], 2017년도 제1회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 조례안 17, 동의안 6,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3, 예산안 3, 결의안 1건 등 총 30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처리할 예정이다.

 

김중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혼란스러웠던 정국이 헌정사상 최초의 대통령 파면으로 일단락되고 조기대선 국면을 맞고 있다""이제는 우리 사회를 갈라놓는 편협한 진영의 논리를 이겨내고, 대한민국의 올바른 미래를 위해 찬찬히 서로의 의견을 모아 가는 과정이 남아 있다. 이에 발맞추어 우리 용인의 나아갈 방향을 잡아가는 과정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야할 때이다"고 말했다.

 

이어, "용인시의회도 이제는 '갈등과 대립'을 넘어 용인 발전의 작은 초석이 되어야 할 진정한 의미의 '견제와 균형'을 이루기 위해 시민들께서 부여한 역할을 흔들림 없이 수행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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