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발표

전기학교 8월 14일, 후기학교 12월11일 전형 시작

김진일 | 기사입력 2017/03/31 [10:33]

2018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발표

전기학교 8월 14일, 후기학교 12월11일 전형 시작

김진일 | 입력 : 2017/03/3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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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31‘2018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고등학교 입학전형은 전기학교와 후기학교로 나눠 시행하고, 중학교 교육과정의 정상화를 위해 중학교 학교생활기록부 기록을 중심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전기학교는 특수목적고(경기북과학고, 마이스터고, 예술고, 체육고, 외국어고,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 특성화고(직업계열, 대안계열)와 일반고 특성화학과이고, 후기학교는 일반고와 자율형 공립고이다.

 

전기학교의 입학전형은 814일부터 125일까지이고, 후기학교의 입학전형은 1211일부터 2018115일까지이다.

 

경기북과학고 입학전형은 814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해 1124일 이내에 합격자를 발표하고, 마이스터고는 1023일부터 원서를 접수해, 113일 이내 합격자를 발표한다.

 

예술고와 체육고는 111일부터 입학전형을 실시해 1115일 이내 합격자를 발표하고, 외국어고, 국제고와 자율형 사립고는 117일부터 1단계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1129일 이내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특성화고의 진로적성(취업희망자) 특별전형은 113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해 1114일에 합격자를 발표하고, 일반전형은 1120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해 1128일 이내에 전형을 종료한다.

 

평준화지역 및 비평준화지역 후기일반고와 자율형 공립고는 1211일부터 원서를 접수해 비평준화지역은 1220일 이내 합격자를 발표하고, 평준화지역은 1227일에 합격자를 발표하며, 배정 학교는 2018131일 이내 발표한다.

 

이번 기본계획에서 눈여겨볼 주요 변경사항은 첫째, 사회통합전형을 마이스터고까지 일부 확대한다. 그동안 자기주도학습전형을 실시하는 경기북과학고, 외국어고,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에만 적용되었던 사회통합전형을, 마이스터고에서도 학교별 전형요항에 따라 모집 정원의 5% 이상을 사회적배려대상자로 선발할 예정이다.

 

둘째, 2019학년도 외국어고와 국제고의 1단계 전형방법 변경에 대한 행정예고이다. 행정예고안에 따르면, 올해 중학교 2학년 학생이 외국어고와 국제고를 입학하게 되는 2019학년도 전형부터, 1단계 전형에서 중학교 3학년 영어성적 반영의 경우, 석차9등급을 폐지하고 성취평가제(A, B, C, D, E)를 반영한다. 동점자가 발생할 경우 국어와 사회 교과의 성취평가제 성적을 다음과 같은 순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셋째, 올해부터 고입 내신성적 산출평가가 폐지됨에 따라, 중학교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별도 고입 내신성적 산출식을 적용한다. 검정고시 필수 교과인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의 원점수와 성취도(A-B-C-D-E)를 적용해 중학교 일반교과 성적(120) 산출법을 적용한 후, 이를 200점으로 환산하는 방식이며, 선택교과 성적은 반영하지 않는다.

 

기타 자세한 ‘2018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내용이나 고입 내신성적 반영지침은 경기도교육청 고등학교 입학전학포털(satp.go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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