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과학교육원, 특수교육 대상 학생 과학체험교실

지도 강사, 안전교육강사, 인솔교사가 팀티칭으로 맞춤형 과학교실 운영

김이아 | 기사입력 2017/03/30 [10:27]

경기도과학교육원, 특수교육 대상 학생 과학체험교실

지도 강사, 안전교육강사, 인솔교사가 팀티칭으로 맞춤형 과학교실 운영

김이아 | 입력 : 2017/03/30 [10:27]

경기도과학교육원은 북부기초과학교육관에서 44일부터 518일까지 ‘2017년 특수교육 대상 학생 과학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과학체험교실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과학적 창의적과 잠재력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15회에 걸쳐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58개 초중학교 학생 307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1교시는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전시관 및 입체영화 관람, 2교시는 우주 탐구 천체 투영실 관람, 3교시는 참여 학교에서 선택한 과학체험활동, 4교시는 공통 과학체험활동 등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과학교실에는 경기도과학교육원과 중부대학교의 특수교육대상학생 과학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중부대학교 중등특수교육과 학생 9명이 과학교실의 안전지도자로 함께 참여해 안전한 프로그램 운영에 도움을 주며, 프로그램 지도 강사, 안전교육강사, 인솔교사가 함께 팀티칭(여러 명의 교사가 팀을 이뤄 학생의 학습지도를 담당하는 교수조직 형태)으로 개별 맞춤형 과학교실을 운영한다.

 

경기도과학교육원 김현숙 북부과학교육부장은 몸으로 체험하고 탐구하는 이번 과학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생활 속 과학 원리에 관심을 갖고 과학적 상상력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과학교육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찾아가는 과학교실을 확대 운영할 계획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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