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공모

5월초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200개 선정

김진일 | 기사입력 2017/03/06 [15:23]

‘2017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공모

5월초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200개 선정

김진일 | 입력 : 2017/03/0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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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2017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를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란 초고 재학생들이나 학교 밖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을 기획해 방과 후, 주말, 공휴일과 방학 중에 운영하는 학교를 말한다.

 

공모 신청은 320()부터 43()까지 경기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http://village.goe.go.kr)를 통해 할 수 있다.

 

경기도내 초고 재학생 및 초고 학령기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는 경기도 31개 시·군 전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후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200여개 선정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참가 희망 학생 및 학부모, 교사, 마을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314일 오후5시에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의정부)에서, 315일 오후5시에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수원)에서 개최된다.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공모 계획, 심사·선정 기준, 예산 편성 지침 등 사업 전반에 관한 세부사항을 안내한다.

 

한편,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는 학교 밖 마을의 인적·물적 자원을 기반으로 이뤄지는 교육활동으로 201525개교로 시작해 2016년에 148개교, 2017년에 200여개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

 

2016년 경기도교육연구원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에 참가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고, 진로역량·목표의식·공동체의식도 성숙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심사는 4월 중 완료되며, 그 결과는 경기도교육청 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초 발표 예정이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홈페이지 및 경기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정 이후에는 꿈의학교 학생들을 위한 꿈지기 멘토 선생님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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