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열 의장은 추모사를 통해 “일본의 역사 왜곡에 단호하게 대처하고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며, “이것이 유희남 어머님을 비롯한 이곳 광주 나눔의 집 어머님들의 평생 한을 풀어드리는 길이자 경기도민의 자부심을 높이고, 대한민국 국민의 자존심을 회복하는 길이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독도사랑 국토사랑회(민경선 회장)와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독도에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계획 중이며,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을 국가행사로 격상시키는데 대해 강력한 규탄과 함께 폐지에 앞장서겠다”며 “역사의 진실을 바로 세우는 일에 경기도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행스님의 추모사로 시작된 추모제는 나눔의 집 할머니 및 유족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됐으며 ‘경기도 광주시 소녀상 건립 발대식’도 함께 치러졌다.
한편 추모제에서 경기도의회 정대운(더민주, 광명2)의원이 ‘나눔의 집‘ 관계자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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