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대권경선 후보 손학규·천정배, 세월호합동분향소 참배

김태형 기자 | 기사입력 2017/02/19 [18:36]

국민의당 대권경선 후보 손학규·천정배, 세월호합동분향소 참배

김태형 기자 | 입력 : 2017/02/19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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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대권 경선 후보인 손학규 민주당 전 대표와 천정배 국민의당 전 공동대표를 비롯해 박주원 국민의당 경기도당 위원장은
국민의당 경기도당 십만 출정식행사를 앞둔 219일 오후 2, 안산시 화랑유원지에 위치한 세월호사고희생자 정부합동분향소를 찾아 참배했다.

 

참배에는 국민의당 대권주자뿐만 아니라 김기완·부좌현 지역위원장 및 당원 100여명도 함께 했다.

 

참배 후에는 ‘4·16가족협의회김종기 사무처장, 인양TF 정성욱 분과장, 김미현 추모사업분과장 등 유가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 자리에서 유가족 대표들은 세월호특별법 개정과 조속한 선체인양 및 보존 문제를 초당적으로 해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손학규 전 대표는 대단히 안타깝다. 세월호 참사원인도 따지고 보면 비리에 있다. 국민이 주인이고 생명과 안전이 지켜지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 특별법 개정을 국민의당이 앞장서도로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천정배 의원도 “180명 이상의 의원이 동의를 해야 한다. 설득을 해서라도 세월호 특별법이 개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응대했다.

 

이들은 간담회를 마치고 안산문화예술의전당으로 이동해 출정식 행사에 참석했다.

 

김태형 기자(kimsimon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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