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날 출근길 피켓시위에는 바른정당 이동화 의원도 참여해 경기도의회는 더불어민주당, 바른정당, 국민의당 3당이 모두 릴레이 1인 시위에 참여하게 됐다.
이동화 의원은 “독도문제 앞에 여야가 있을 수 없다”며 “독도 침탈을 위한 교과서 지침 요령 개정, 소녀상 폄하 발언 등 일본은 역사를 왜곡하려는 모든 시도를 즉각 중단하고, 역사의식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서영석 의원도 “일본정부가 이제는 다음세대에까지 역사왜곡과 독도침탈을 위한 세뇌교육에 돌입해 충격”이라며 “다음세대에까지 갈등을 조장하는 일본의 교과서 학습지도요령 개정안은 즉각 철회돼야 한다”고 말했다.
두 의원의 이날 1인 시위는 독도문제에 있어 경기도의회에 여야가 없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한 것으로 독도에 평화의 소녀상 설치를 강하게 추진할 것임을 다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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