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문화복지교육위,사회복지관장들과 소통의 시간 가져

김진일 | 기사입력 2017/02/08 [15:11]

수원시의회 문화복지교육위,사회복지관장들과 소통의 시간 가져

김진일 | 입력 : 2017/02/0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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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문화복지교육위원회
(위원장 조명자)가 수원시 복지발전을 위한 민관협력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8일 시의회에서 열린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의 수원시의회 문화복지교육위원회 간담회에서 수원시 사회복지정책방향을 공유하고 복지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문화복지교육위원들과 연무사회복지관장 등 수원시 관내 13명의 사회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장들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저소득층 소외계층에게 전할 후원물품 전달과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차량의 노후화로 기동성과 접근성, 안정성이 떨어진다는 문제점이 언급됐다.

 

이에 문화복지교육위원들은 차량구입 예산확보 요청을 충분히 검토할 것과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함께 풀어가겠다고 전했다.

 

조명자 위원장은 복지사업은 국도비 사업이 많고 많은 예산을 수반한다. 유사 중복사업을 정비하는 한편 국도비 사업비율의 현실화로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위원장은 또 참석한 복지관장들에게 복지관을 비롯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중복이 발생한다며 협의를 통해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이어 동 복지체계와 학교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를 방지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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