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지지율, 더불어민주당-36.1% 새누리당-12.5% 국민의당-11.7% 바른정당-8.8% 정의당-5.1%
민주당은 충청권과 서울, 20대와 30대, 진보층에서는 상승한 반면, 호남과 PK(부산·경남·울산), 40대와 50대, 중도층과 보수층에서는 하락했고, TK를 포함한 모든 지역에서 선두를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당명 교체 추진과 이한구 전 공천관리위원장 제명 등‘인적청산’에 속도를 내고 있는 새누리당은 0.3%p 내린 12.5%로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며 2위를 유지했다.
새누리당은 TK(대구·경북)와 충청권, 20대와 50대, 보수층에서는 하락한 반면, 경기·인천, 30대와 60대 이상에서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 지도부가 선출된 국민의당은 0.8%p 하락한 11.7%를 기록, 새누리당과 2위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의당은 충청권과 수도권, 30대와 40대, 진보층과 중도층에서 내린 반면, TK, 60대 이상, 보수층에서는 올랐으나, 호남(민 43.5%, 국 24.9%)에서는 여전히 민주당의 절반 수준에 머무른 것으로 집계됐다. 바른정당은 2.5%p 내린 8.8%로 3주째 하락하며 조사 이래 처음으로 한 자릿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바른정당은 서울과 영남권, 60대 이상과 40대, 보수층과 중도층에서 주로 내렸는데, 특히 TK(민 27.3%, 새 21.1%, 바른 10.0%)에서는 2위 새누리당과의 격차가 더 벌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정의당은 PK와 충청권, 40대와 60대 이상, 중도층에서 상승했고, 지난주 주간집계와 동일한 5.1%를 기록했다. 이어 기타 정당이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1.7%p 내린 4.1%, 무당층은 5.1%p 증가한 21.7%로 집계됐다.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일간으로 16일(월)에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1.5%p 내린 34.4%로 시작해, 17일(화)에는 36.3%로 오른 데 이어, 18일(수)에도 37.1%로 상승하며, 최종 주중집계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2%p 오른 36.1%로 마감됐다. 주중집계로는 지역별로 대전·충청·세종(▲5.2%p, 32.8%→38.0%), 서울(▲1.7%p, 38.2%→39.9%), 연령별로는 20대(▲4.8%p, 39.4%→44.2%), 30대(▲3.0%p, 49.8%→52.8%),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2.8%p, 53.5%→56.3%)에서 상승한 반면, 광주·전라(▼4.9%p, 48.4%→43.5%), 부산·경남·울산(▼1.6%p, 34.0%→32.4%), 50대(▼4.4%p, 31.4%→27.0%), 40대(▼1.7%p, 46.3%→44.6%), 중도층(▼3.3%p, 41.8%→38.5%), 보수층(▼1.5%p, 15.5%→14.0%)에서는 하락했다.
새누리당의 지지율은 일간으로 16일(월)에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1.8%p 내린 11.0%로 출발해, 17일(화)에는 12.0%로 오른 데 이어, 18일(수)에도 14.0%로 상승했으나, 최종 주중집계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3%p 내린 12.5%로 마감됐다. 주중집계로는 지역별로 대구·경북(▼4.0%p, 25.1%→21.1%), 대전·충청·세종(▼2.7%p, 13.1%→10.4%), 광주·전라(▼2.0%p, 4.3%→2.3%), 서울(▼1.4%p, 14.3%→12.9%), 연령별로는 20대(▼2.9%p, 6.3%→3.4%), 50대(▼2.5%p, 17.3%→14.8%),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1.2%p, 34.9%→33.7%)에서 하락한 반면, 경기·인천(▲4.1%p, 9.6%→13.7%), 30대(▲2.8%p, 3.9%→6.7%), 60대 이상(▲1.1%p, 25.4%→26.5%)에서는 상승했다.
국민의당의 지지율은 일간으로 16일(월)에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1.3%p 내린 11.2%로 시작해, 17일(화)에는 전일과 동일한 11.2%로 횡보했고, 18일(수)에는 12.4%로 상승했으나, 최종 주중집계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8%p 내린 11.7%로 마감됐다. 주중집계로는 지역별로 대전·충청·세종(▼2.4%p, 13.2%→10.8%), 서울(▼1.5%p, 12.2%→10.7%), 경기·인천(▼1.4%p, 12.3%→10.9%), 연령별로는 30대(▼3.3%p, 11.8%→8.5%), 40대(▼2.2%p, 12.6%→10.4%), 20대(▼1.6%p, 7.8%→6.2%), 50대(▼1.0%p, 15.1%→14.1%),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3.4%p, 15.3%→11.9%), 중도층(▼2.0%p, 16.1%→14.1%)에서 하락한 반면, 대구·경북(▲2.2%p, 7.1%→9.3%), 60대 이상(▲3.3%p, 14.1%→17.4%), 보수층(▲2.9%p, 6.2%→9.1%)에서는 상승했다.
바른정당의 지지율은 일간으로 16일(월)에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2.6%p 내린 8.7%로 출발해, 17일(화)에는 9.6%로 올랐으나, 18일(수)에는 8.5%로 다시 하락하며, 최종 주중집계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2.5%p 내린 8.8%로 마감됐다. 주중집계로는 지역별로 서울(▼4.8%p, 12.8%→8.0%), 대구·경북(▼4.7%p, 14.7%→10.0%), 부산·경남·울산(▼4.6%p, 15.4%→10.8%), 대전·충청·세종(▼3.0%p, 10.8%→7.8%), 연령별로는 60대 이상(▼4.8%p, 18.3%→13.5%), 40대(▼4.0%p, 8.5%→4.5%), 30대(▼2.7%p, 7.4%→4.7%),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4.4%p, 21.7%→17.3%), 중도층(▼2.6%p, 11.6%→9.0%)에서 하락한 반면, 광주·전라(▲2.7%p, 16.9%→21.3%)에서는 상승했다.
정의당의 지지율은 일간으로 16일(월)에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2%p 오른 5.3%로 시작해, 17일(화)에는 4.8%로 내렸고, 18일(수)에는 5.1%로 다시 하락하며, 최종 주중집계는 지난주 주간집계와 동률인 5.1%를 기록했다. 주중집계로는 지역별로 부산·경남·울산(▲2.9%p, 3.1%→6.0%), 대전·충청·세종(▲2.7%p, 3.1%→5.8%), 연령별로는 40대(▲1.4%p, 7.2%→8.6%), 60대 이상(▲1.1%p, 2.7%→3.8%),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1.6%p, 4.8%→6.4%)에서 상승한 반면, 경기·인천(▼2.1%p, 7.4%→5.3%), 광주·전라(▼1.2%p, 5.1%→3.9%), 20대(▼3.5%p, 5.9%→2.4%), 보수층(▼2.6%p, 3.1%→0.5%)에서는 하락했다.
기존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1월 2주차 주간집계 대비 1.0%p 오른 37.0%로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새누리당은 14.1%로 2.1%p 내렸고, 국민의당 역시 1.9%p 하락한 11.3%로 조사됐다. 정의당은 0.5%p 내린 4.5%를 기록했다. 이어 기타 정당이 1.1%p 하락한 7.1%, 무당층은 4.6%p 증가한 26.0%로 집계됐다.
이번 주중집계는 2017년 1월 16일(월)부터 18일(수)까지 3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07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면접(17%), 스마트폰앱(41%), 무선(32%)·유선(1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90%)와 유선전화(10%) 병행 무작위생성·자체구축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및 임의 스마트폰알림 방법으로 실시했고, 응답률은 14.4%(총 통화시도 10,468명 중 1,507명 응답 완료)를 기록했다. 통계보정은 2016년 6월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http://www.realmeter.net/category/pdf/)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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