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범의 '파워클래식' 첫 번째 이야기 음악의 아버지 바흐

유쾌한 클래식 강의와 콰르텟엑스의 연주로 다시 듣는 바흐의 명곡

김진일 | 기사입력 2017/01/20 [14:48]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첫 번째 이야기 음악의 아버지 바흐

유쾌한 클래식 강의와 콰르텟엑스의 연주로 다시 듣는 바흐의 명곡

김진일 | 입력 : 2017/01/2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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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에서는 시민들이 클래식 음악에 보다 더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작곡가 시리즈를 선보인다.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 작곡가 시리즈는 극동아트TV(전 예당아트TV)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을 통해 클래식 음악계에 돌풍을 일으켰던 조윤범의 강의와 그가 속한 그룹 콰르텟엑스의 연주가 함께하는 예술과 인문학을 융합한 토크 콘서트이다. 2월부터 12월 까지 바흐, 베토벤, 모차르트 등 매회 한명의 작곡가를 테마로 그들의 음악과 인생에 대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렉처콘서트 파워클래식을 이끌고 있는 조윤범은 클래식 음악계에서 괴물이라는 별명으로 알려져 있을 정도로 편곡, 칼럼 기고, 웹 디자인, 출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뛰어난 말솜씨와 해박한 지식으로 청중을 사로잡는 클래식 강의가 가장 인기를 얻고 있다. 그와 함께 연주를 펼치는 콰르텟엑스는 정통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넘나들며 현악사중주의 개념을 새롭게 개척하고 있는 젊은 연주팀이다.

 

그들은 연간 300회라는 기록적인 횟수의 공연과 강의를 진행하며, 공연, 음반, 축제뿐만 아니라 영화, 방송 등 다방면에 걸친 활발한 활동으로 이 시대의 강렬한 현악사중주단으로 불리며 음악계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

 

2조윤범의 파워클래식에서는 바로크시대 음악의 아버지 바흐를 주제로 바디네리(badinerie)’, G선상의 아리아(Air on the G string)’, ‘푸가의 기법(The Art of Fugue)’, ‘샤콘느(Chaconne in BWV 100’ 등 그의 대표작품들과 함께 바흐의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이다.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 음악의 아버지, 바흐222일 수요일 오후 7시 반석아트홀에서 공연되며, 티켓 가격은 전석 1만원으로 만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118일부터 127일까지 예매시 조기예매 30% 할인이 적용된다.

 

문의: 1588-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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