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문화
문화공장오산 2017 신년특별전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미술관에서 만나는 힐링타임.. 베스트셀러 혜민스님의 잠언과 사랑의 그림전
기사입력: 2017/01/09 [14:47]  최종편집: kyungintoday.com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밴드
김진일
▲  

 

오산문화재단 문화공장오산에서는 오는 120()부터 45()까지 마음의 치유와 사랑을 그린 혜민 스님의 잠언과 작가들의 그림을 전시하는 신년특별전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0년간 최고의 베스트 셀러인 혜민스님의 에세이와 함께 한 작품들을 미술관에서 직접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에세이의 중심이 되는 잠언과 함께 전시하는 이번 전시회는 바쁜 현대인에게 '미술관에서 힐링하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삶에 대한 궁극적인 질문을 하다 미국 하버드대학원에서 비교종교학 석사 공부를 하던 중 출가를 결심하고 승려가 되신 혜민스님의 종교와 인종, 가치관을 뛰어 넘어 진정한 삶의 조언을 들려주는 잠언과 함께 전시되는 작품은 이영철, 이응견 작가의 회화 41점이 전시된다.

 

이영철 작가는 맑은 공기, 자연과 공존하는 사람과 사랑, 평면성 강한 색채의 향연... 시(詩)가 된 따뜻한 그림을 보여주고 있다. 작품을 감상하는 동안 작품은 우리를 순수한 동심으로 초대한다.

 

이응견 작가 또한 멈춰진 듯한 초현실적인 공간속에 자연과 인간, 관계와 관계의 아름다운 만남이 조우되면서 독특한 분위기를 보여준다. 은유와 상징성을 지닌 악기들, 동심과 자연을 어른과 인위로 대치하며 대상의 순수를 더욱 극대화한다. 작품에 등장하는 모든 생명체의 시선은 외부가 아니라 내부를 향하고 있기에 작품은 깊고 조용하다.

 

혜민스님의 에세이집에 삽화로서 함께한 작품들은 문화공장오산에서 '잠시 멈추면 보이는 따뜻한 사랑'을 가슴으로 감상할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 오프닝 행사로 혜민스님의 초청강연회가 개최된다. 강연회 참가 신청은 오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받고 있다.

 

현대사회에 바쁜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누구나 향유할 수 있는 치유와 사랑의 스토리를 전시하는 이번 전시회는 2017년 신년을 맞아 잠시 멈추어 우리의 마음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입장료는 무료로 진행된다.(문의 :031-379-9932)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